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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1월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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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캄보디아 프놈펜은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산 때문에 혼비백산

갑자기 지난 토요일에 집단 지역 감염 소식이 들려와 캄보디아 전역을 충격으로 몰고 갔습니다. 

​가짜 뉴스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더욱 악화 시켰는데 24명의 중국인이 격리 시설을 탈출해 나이트 클럽에서 놀았다 라는 문자 메세지가 프놈펜에 살고 있는 한인들을 통해 퍼져  한인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난 ​토요일 (20일) 집단 지역 감염이 시작된 이유는 프놈펜 내에 중국인들이 밀집해서 살고 있는 다이아몬드 섬에 있는 자그마한 콘도에 생활하고 있던 중국인들이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발급 받으려고 코로나 검사를 하던 중에 그들이 집단으로 감염되어 있던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중국인들이 모여 살고 있던 문제의 콘도

그런 와중에 18일에 들어온 20 대 중국인 여성들이 이미 자신들이 확진되어 있는지 모르고 격리 시설인 소카 호텔에서 두 명의 경비원들에게 돈을 주고 몰래 격리 시설에 빠져 나와 시내에 있는 나이트 클럽에서 노는 사건이 지역 감염과 같이 터지게 되었습니다.

격리 시설인 소카 호텔에서 빠져 나오는 모습

중국인들이 집단으로 모여 살고 있던 다이아 몬드 섬은 출입이 통제되었는데 그 섬에는 각종 유흥 업소와 결혼식장들이 모여 있어 이미 예약되어 있던 결혼식과 수영을 하러온 사람들에게 출입을 할 수 있게 길을 열어 주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통제되고 있는 다이아몬드 섬 (코픽)

격리 시설에 빠져 나온 확진 된 중국인 여인들 때문에 빠르게 프놈펜과 인접한 껀달 지역으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인 여성이 놀던 문제의 나이트 클럽

불과 이틀만에 프놈펜과 껀달 지역으로 급속하게 지역 감염이 퍼져  80 여명 사람들이 감염 되었고 오늘 아침 33세 한인 남성이 감염되어 한인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을 이송하는 모습

콘도과 음식점과 학교, 가라오케  등 23 곳이 폐쇄되었고 6학년 학생의 어머니가 감염된 SIS 국제 학교는 폐쇄와 함께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는 현지 학교는 프놈펜에 있는 훈쎈 고등학교는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코로나 검사를 오전 9시에 받았습니다.

훈센 고등학교와 SIS 국제학교

현재 껀달과 프놈펜에 있는 10개 학교가 지역 감염 때문에 폐쇄되었습니다. 

​어제 자정을 기준으로 확인된 31명의 확진자 명단을 보면 10여명이 캄보디아 사람이고 나머지는 거의 중국사람인데 유일하게 한인 1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제 훈쎈 총리가 한달 안에 지역 감염을 종식 시킬 수 있다고 말을 했지만 확산되는 추세를 보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프놈펜은 코로나 확산 때문에 한인들 뿐만 아니라 모든 프놈펜 시민들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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